재경쌍치면향우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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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쌍치면향우회 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7.12.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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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쌍치면향우회(회장 박종해)는 지난달 15일(토) 오전, 서울 강북구 소재 빅토리아호텔 5층 뷔페홀에서 향우가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쌍치향우회 김성국ㆍ손남식(전)ㆍ박종해 회장과 유영구ㆍ김순자 감사, 연상표 총무부회장, 신오순 부녀회장, 이현수 청년회장 등이 행사장 입구에서 향우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고향 쌍치에서 전세버스로 상경한 설동일(전)ㆍ고일곤 면민회장, 김희곤 노인회장, 최영일 도의원, 박영수 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은서 주민자치위원장, 조찬희 이장협의회장과 마을 이장, 최복수 새마을협의회장, 김경일(전)ㆍ진영무 면장과 면민 여러분이 상경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최진(전)ㆍ이용윤 회장과 읍ㆍ면 향우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훈몽재 김인후 선생의 후손인 김상열 고문, 김창현 광진구의장, 김상진(둔전) 건국대 교수 등 쌍치 출신 인사들이 향우가족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정기총회 개회전 우혁 향우가수와 김성국 전 회장이 구성진 노래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웠다.
김용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손남식 명예회장이 개회선언하고, 쌍치 출신 김영주 시인의 <추령천>을 낭송하며 고향요배를 하였다. 내빈소개는 도광택 부면장(쌍치면사무소)이 상경인사를, 복창근 사무처장(재경순창군향우회)은 재경향우회 회장단을, 김용술 사무처장(재경쌍치면향우회)은 쌍치출신 향우들을 소개했다.
박종해 회장의 대회사, 김상열 고문ㆍ이용윤 회장ㆍ진영무 면장ㆍ고일곤 면민회장ㆍ최영일 도의원ㆍ김창현 광진구의장ㆍ김경일 전 면장ㆍ공동주 순총회장 등이 축사했다.
이어 정병오ㆍ권영순 부회장, 추성숙 부녀회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박주현 쌍치면민회 사무국장과 서임수 씨(쌍치면사무소)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각각 드리고 축하했다.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설동일 쌍치면민회 명예회장이 건배제의하고 1부 정기총회를 마쳤다.
2부는 이현수 청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뷔페와 쌍치에서 가져온 복분자ㆍ뽕 술을 먹고 마시며 선ㆍ후배들이 덕담을 나눴다. ‘흥 많은 민족’의 장기인 노래자랑과 향우들의 협찬물품(쌍금탕 세트 박종해 회장, 화장품세트 신오순 부녀회장, 홍삼세트 이현수 청년회장, 버섯 한상규, 기념타월 46회동창회, 가전생활용품 향우회)등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뜻 깊은 정기총회를 마쳤다.     

 

박종해 향우회장(61ㆍ금성 출신)

 


추령천과 국사봉의 정기받은 향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무엇보다 반갑고 기쁩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의 힘을 빌려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향우회! 섬기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향우회! 내가 먼저 한 번 더 애정을 가지고 찾아보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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