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평화의소녀상, 28일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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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평화의소녀상, 28일 ‘제막’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7.1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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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일품공원 군민헌장탑 옆

순창 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이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순창읍 일품공원 군민헌장탑 옆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갖는다. 제막식을 마치고 향토회관에서 축하문화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순창 평화의소녀상은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김서경ㆍ김운성 작가의 소녀상 모양으로 작업 중이다. 순창 평화의 소녀상 건립 군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드림팝스 콘서트가 열린 향토회관에서 마지막 모금 활동을 했다.
전체 모금액은 5832만6331원으로 1623명, 221가족, 133개 단체가 함께 했다. 또 ‘움직이는 소녀상’이 강천산, 장군목,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찾아 여행자와 함께하는 모습을 담는 등 제막식 축하 영상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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