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2018년 군정 5대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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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2018년 군정 5대방향 제시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1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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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ㆍ군 미래 준비ㆍ문화 선진화ㆍ청년 창업 지원ㆍ관광순창 조성

황숙주 군수가 지난 4일 군청 간부회의에서 2018년도 군정 5대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이날 내년 군정 5대 방향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순창군의 미래를 위한 준비 △문화 선진화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업 지원 △관광순창 만들기를 제시하고 “방향에 맞는 결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군 간부들은 황 군수의 이날 군정 방향 제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를 다잡고, 누수 없는 행정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황 군수는 최근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는 군의 문화지수를 바탕으로 군민 소득을 함께 높여 경제와 문화가 함께 높아지는 실질적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순창군 미래를 위한 준비는 투자선도지구와 참살이 발효마을 등 국비가 확보된 성장 동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생물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만들겠다. 기존의 다양한 문화 인프라에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는 문화선진화도 내년 군정방향이다.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청년지원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회적경제와 청년일자리 문제를 연계해 추진하겠다. 강천산을 중심으로 향가오토캠핑장, 장군목 생태공원과 용궐산치유의 숲과 특히 내년도 본격 추진되는 채계산 구름다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완성함으로써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며 “황 군수는 내년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순창군이 전국제일의 살기 좋은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공직자들도 오직 군민들만 보고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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