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양우철ㆍ서인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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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양우철ㆍ서인주 ‘우승’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7.1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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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창군체육회장배 당구대회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순창읍내 123당구장과 보코당구장에서 열렸다.(사진)
군내 당구 동호인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군내 당구 동호인의 친목을 다지며, 우수 동호인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쓰리쿠션으로, 두 명이 한 팀으로 참가해 차례로 번갈아가면서 치는 스카치 방식으로 치러졌다. 실력과 함께 협동심이 중요했는데 경기 결과,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팀워크를 선보인 양우철ㆍ서인주 조가 1위에 올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진우ㆍ박영철 조가 2위(상금 30만원), 김상은ㆍ서동국 조와 김호남ㆍ정명호 조가 공동 3위에 올라 각각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서인주 씨는 “이번 대회를 개최해준 순창군수님과 체육회(당구연맹)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내 당구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른 것 같아 뜻깊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광복 회장(순창당구연맹)은 “이번 대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놀이로 여겨지던 당구가 스포츠로써 사랑받고 있다. 전국체전 및 도민체전 정식종목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당구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 : 김윤영 당구연맹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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