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는 지난달 고객 사은 할인 행사에 이어 김장철 배추 직거래 판매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철을 맞은 하나로마트 직원들은 배추 재배농지에서 직접 수확, 운반하여 고객에게 판매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줄여 농가에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고객에게는 착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황부은 지점장은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작물은 가급적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 김장철에도 직원 3명이 한 조가 되어 배추 재배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왔다”고 말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월 통합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가계부담을 덜어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7~24일에는 개점 1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 감사 행사를 펼쳐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은 및 경품 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에게 환원했다.
황부은 지점장은 “하나로마트를 사랑해주신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또 성원해주셨다”며 “지역내 대형마트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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