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노인회 경로부장>
이호(사진) 순창군노인회 경로부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 경로부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호 경로부장은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은 해가 거듭될수록 사업량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노인회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앞으로도 군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재능과 경험을 활용 나눔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4년 전부터 전국 노인회와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노인회는 “2014년 390명, 2015년 450명, 2016년 400명, 2017년 450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했다”며 “이는 전국 250여개 사업 참여지회 가운데 7번째로 많은 사업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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