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의 밤…체육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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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의 밤…체육인상 시상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7.12.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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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순창군 체육인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4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 최영일 도의원, 가맹종목 단체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교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체육진흥사업 경과보고, 순창군체육상 시상, 체육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선수상은 김재운(민속경기협회) 씨가 우수선수상은 양우본(육상연맹)ㆍ설순환(씨름협회) 씨가 받았다. 장애인 최우수선수상은 이제건 씨, 우수선수상은 신동수ㆍ복민기 씨가 받았다. 전문체육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준(순창고), 최우수단체상은 순창군정구협회, 우수단체상은 순창군육상연맹, 최우수클럽상은 옥천배드민턴클럽, 우수클럽상은 순창화이트정구클럽이 수상했다. 순창군정구협회는 도민체전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생활체육 정구 지원을 통해 스포츠 선진도시로의 순창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도자상은 군청 홍정현 감독이 수상했다. 홍 감독은 뛰어난 지도력으로 전국체전에서 개인복식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케 했다. 공로상은 조경주 전 전북정구협회장이 수상하였다. 오근수 전 체육공원사업소장에게는 특별표창장을 주었다. 최우수 사무장상은 강용운(게이트볼협회) 씨, 우수 사무장상은 김래진(야구소프트볼협회)ㆍ전인백(골프협회) 씨가 받았고, 고성수 쌍치면 체육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주었다.
홍정현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전북에 36년 만에 금메달을 안기는 등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순창군민으로서 남다른 자부심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뒤에는 황숙주 군수님, 순창군정구협회가 있었고, 마케팅부분에서 윤상호 씨가 항상 조언하고 노력해준 결과라고 본다. 더욱더 정진하여 순창군 정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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