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무술년 개띠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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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무술년 개띠 새해 소망
  • 열린순창
  • 승인 2018.0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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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금산에 올라 바라본 일출.

 

 

서옥례(97ㆍ풍산요양원)

 

우리 손자가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나오고 영화에도 나오는 배우 이문식이다. 우리 문식이가 텔레비전에도 많이 나오고 건강하고 지금보다 더 잘 되기를 바란다. 이제 내 나이가 많다. 이제는 몸이 많이 약해졌는데 아직 하늘이 날 안 부르고 있다.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좋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

 

양승봉(73ㆍ인계 동촌)

 

내 가정 내 식구들 건강하게 잘 보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는 부락 이장 일을 보고 있는데 동촌마을 청년회에서 열의를 갖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특별히 이번에 폐지를 모아 부락 발전기금을 마련하려고 하는데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 우리 동네가 화목하고 융성하게 잘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형권(61ㆍ구림 화암)

 

개의 좋은 점이 많은데 특히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개가 주인한테 충성을 다하듯이 순수한 마음으로 농민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다. 나라를 위하고 민주주의를 위하고 통일을 위해서 충성을 다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지방선거에서 촛불의 정신을 받은 진실하고 깨끗한 사람들이 뽑혔으면 좋겠다.

 

 

박옥기(61ㆍ적성 고원)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개처럼 영리하고 총명하게 열심히 뛰어서 더 행복하게 됐으면 좋겠다. 경기가 좋지 않은데 순창 경제가 많이 풀려서 저처럼 장사하는 영세업자들이 어깨 활짝 펴고 살 수 있길 바란다. 우리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경석(37ㆍ풍산 두승)

 

새해를 맞아서 우리 9형제가 서울, 광주 등 각 지에서 어머니가 계신 순창으로 모여, 일출을 보기 위해 함께 옥출산에 올랐다. 올 해 소원은 그 무엇보다 아홉 형제 키우느라 수고하신 우리 어머니 서점례 여사님이 건강하시고 오래사시기 바란다. 9형제도 있는 곳에서 모두 열심히 잘 살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김종덕(37ㆍ순창읍 민속)

 

올해 순창청년회의소 회장을 맡았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본 회의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 소망으로는 가족들 항상 건강하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경기침체로 많이 힘듭니다. 경기가 회복돼 자영업자가 웃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조민아(25ㆍ군청 민원과)

 

공무원으로서 바람은 올 한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더불어 직원들도 행복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민원과 찾아오시는 군민들이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친절하고 웃으면서 군민들을 대하겠습니다. 개인적 바람으로는 돈 많이 벌면 좋겠고, 남자친구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김지수(13ㆍ복흥초 5년)

 

6학년이 되면 영어하고 사회를 잘하고 싶습니다. 남동생 여동생이 장난을 덜 하면 좋겠어요. 너무 심하거든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할아버지 건강이 안 좋으세요. 올해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유치원에 같이 다녔던 친구가 다른 학교에 다녀 자주 못보는데 올해는 가까운 곳에서 사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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