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야 일도 할 수 있답니다”
지난해에 이어 희망 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군은 참여자 119명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대체하는 등 최대한 배려를 하였다.
주요 검진항목으로는 기본검진, 흉부방사선 촬영, 요 검사, 혈액검사 등 20여개 항목으로 경제지원과 최진숙 담당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평소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형편”이라며 “건강 검진은 물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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