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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반찬을 골라 먹을까! 인계면 세룡마을 어르신들이 회관에 한데 모여 정겹게 식사를 한다. 갖가지 반찬을 준비해 뷔페처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겨울 농한기라 더욱 북적이는 시골마을 회관, 경로당에서는 날마다 정겨운 훈김과 웃음소리가 하늘 높이 새어나온다. 젊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