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 동문 거북산악회 ‘함백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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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중 동문 거북산악회 ‘함백산’ 산행
  • 신현주 동문회원
  • 승인 2018.0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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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중 동문 거북이산악회(회장 양정무)는 지난 14일 새해 첫 산행으로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함백산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양정무 회장과 회원 36명은 동대문 문화역사역에서 전세버스로 오전 7시에 출발하여 문옥희 총무가 준비한 아침식사를 먹고 난 후 양 회장과 박기호 총대장 및 여러 부대장, 임원진들이 새해인사를 이어갔다.
양 회장은 “2018년에도 거북이 산악회가 구림중동문회와 구림면향우회에 도움이 되길 원하며 1573미터의 높은 함백산 기를 받아서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10시가 다되어 함백산 만항재에 도착한 거북이산악회는 간단한 몸 풀기를 한 후 산행을 시작했다. 자동차로 최고 높이 오를 수 있는 산이 함백산이다. 1300미터 높이 만항재에서 출발, 시작은 포장된 도로를 걸을 때만해도 다소 쉬운 듯 했지만 정상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고속도로에서도 정체현상이 없었지만 산에는 왜이리 눈꽃을 보러온 인파가 많은지 정체 현상은 산에서 이루어졌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점심식사를 했다. 박기호 대장이 끓인 라면에 박영애(4회) 회원이 준비한 스프를 산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었다.
적조암 입구로 하산하는 길 역시 가파르고 위험한 길이었지만 거북이들은 거뜬히 내려올 수 있었다. 김기석(10회) 회원이 돼지머리고기를 협찬했고, 2월 산행은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예정됐다.
산행에 대한 궁금한 점은 박기호 대장 010-5256-3556, 김찬기 총무 010-6656-166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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