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경 회장, 김을심ㆍ김옥경 부회장 등 임원 구성
순창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대호회관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사진)이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조미경 회장과 김을심ㆍ김옥경 부회장, 한용현 총무, 박미자 재무 등이다. 조 회장은 “봉사는 뭔가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고 베푸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행복과 삶의 의미를 느끼는 제 자신이 기쁘다. 제 몸이 건강한 동안은 항상 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베풀고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ㆍ취임식 후에는 올 한해 적십자봉사회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 오는 26일 예정된 초대회장 선영애 고문의 팔순잔치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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