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연, 출판기념회ㆍ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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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토연, 출판기념회ㆍ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8.02.0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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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김상수ㆍ감사 최순이 연상표 ‘선출’
글 : 고윤석 재경순창군향우회 명예기자

 

27주년 정기총회
창립 제27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 한희순)는 지난달 28일(일), 서울 강북구 소재 빅토리아호텔 대연회장에서 <옥천문화> 제9집 출판기념회와 정기총회를 가졌다.
향리에서 설동찬(전)·한동락 순창소장과 김주곤, 유승규, 최일천, 김영곤, 양병환 연구위원, 박열해, 홍성주(순창문학회장), 제영옥 씨 등 30여명이 상경했다. 서울에서는 한희순 이사장, 김종세 회장과 전ㆍ현 이사장과 고문, 이사,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이용윤 회장, 재경향우회부녀회 양양운 회장, 재경순창군청년회 김광진·연상표 전 회장과 각 단체 임원들과 순창북중고 총동문회 회장단, 순창949동창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진 직전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조정희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사전 배부된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다. 한동락 순창소장이 상경인사를, 한재호 서울소장은 재경향우와 연구소 임원들을 소개했다.
김종세 회장은 임원선출안건을 주재하며 옥천연구소 역사를 소개하고 제13대 김상수 이사장과 최순이ㆍ연상표 감사를 선출하고 정관 개정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 선포했다.
 

▲옥천문화 제9집 헌정.

<옥천문화> 제9집 출판기념회
노장택 편집위원장은 표지(조경훈 화백의 ‘가을축제’)부터 316쪽 <옥천문화>의 발간에 이른 경과보고에 이어, 한희순 이사장, 노장택 편집위원장, 김종박 편집위원, 한동락 순창소장, 한재호 서울소장이 연구소 회원들과 향우가족들에게 헌정했다.
한희순 이사장은 기념사, 김상수 신임 이사장의 취임인사에 이어 김종세 회장, 한동락 순창소장, 이용윤 향우회장, 설균태ㆍ이홍기 전 이사장, 제성환 상임고문, 강인형 전 순창군수 등의 축사에 이어, 박창권 수양회장의 건배제의로 기념식을 마치고, 오찬 및 연회를 시작했다.

한희순  이임 이사장(순창읍 출신)

 

지난 3년동안 도와주신 김종세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이사장님들과 연구위원 및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향이 우리에게 준 그 많은 영감과 지식을 <옥천문화 제9집>에 담았습니다. 순창 향우들의 이야기가 맑은 물줄기를 이뤄 ‘옥천’으로 영원히 흘러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고향 사랑의 대열에 함께하겠습니다. 

김상수  취임 이사장(구림 출신)

고향 순창의 역사와 문화, 민속사료들을 발굴ㆍ보존하여 자손들에게 잘 전수해 주어야 하겠다는 선배들의 고귀한 정신과 얼을 잘 받들어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통하고, 양보하고, 존경하고, 희생하는 향우정신으로 사심 없이 오직 고향을 위하여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열정을 갖고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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