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꽁꽁’ 추워도 설날 앞둔 재래시장은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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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 추워도 설날 앞둔 재래시장은 ‘북적북적’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8.02.1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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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기 위해 장을 보러 나온 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날씨는 추웠지만 멀리서 올 자녀와 손자손녀를 맞을 생각에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물건들을 둘러본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더 좋고 건강한 것으로 하나하나 물건을 고르는 모습에서 사랑을 배운다. 기다리고 준비하는 모습에서 사랑을 배운다. 마침내 만나면 함께 모여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복을 빌어주니 올 해는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고 모두 건강한 새해가 될 것임을…

▲자식, 손주 만들어줄 음식 재료들을 사러 나오셨을까. 강추위에 목도리를 두른 어르신 두분이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장 튀김집은 오늘도 줄줄이네!
▶상에 올릴 돼지고기 사러 왔어라!
◀“아따, 수입인게 만원이제 국산이믄 겁나게 비싸~” 강정 파는 솔직한 장사꾼의 한마디에 지갑이 열린다.
▲불을 쬐던 손으로 거스름돈을 챙겨준다.
▲어떤 사과를 고를까. 재래시장에 나온 사과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
▲가지런히 예쁘게도 끼운 조기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갖가지 나물을 갖고 장에 나온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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