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에도 순창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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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에도 순창장터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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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승인… 9월부터 운영 추진 / ‘순창발효커피’ 무인자판기는 2월중 운영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대구방향 휴게소에 순창군행복장터(농특산물직판장)를 설치한다.(사진)
군은 지난 7일 “지난해 광주대구 고속도로 광주방향에 순창군행복장터를 설치한데 이어 최근 대구방향 휴게소에도 설치하기로 한국도로공사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며 올해 9월 사업개시를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리던)에 위탁 운영 중인 광주방향 행복장터의 인기에 영향이 크다”며 “150여 농가 250여 품목을 진열 판매하고 있는 광주방향 휴게소 순창군행복장터는 작년 운영 3개월만에 6700만원 매출을 올리며 지역 브랜드 홍보에도 큰 역할도 해내고 있다. 고속도로 대구방향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매장규모도 광주방향 휴게소 보다 늘려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월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장터설치에 앞서 2월중에 ‘착한 순창발효커피’ 판매 부스를 만들어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무인자판기 형태로 순창발효커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순창지역 농특산물이 입점ㆍ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고속도로 강천산휴게소 순창행복장터에 입점을 원하는 생산자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리던 유통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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