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절,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
상태바
3ㆍ1절,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3.08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9주년 3ㆍ1절을 맞아 쌍치 영광정에서 ‘8인 의사 추모제’가 열렸다.(사진)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 및 주민, 황숙주 군수, 김종섭 의장, 최영일 도의원, 면내 기관ㆍ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회고사, 추모사, 헌화와 분향,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한일합방이 되자 김원중ㆍ이항로ㆍ김정중ㆍ설문호ㆍ이봉운ㆍ안종수ㆍ송국빈ㆍ김요명 등 8인의 애국의사들은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면서 독립군 자금 모금과 항일투쟁 활동을 펼쳤다. 영광정(迎狂亭)은 당시 8인 의사들이 회합했던 장소에 애국지사의 뜻을 추앙하고자 1921년에 건립한 정자다. 군은 해마다 8인 의사 추모제 행사를 열고 군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