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상태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 조호순 독자
  • 승인 2018.03.2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호순 독자 (동계 유산)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근심ㆍ걱정ㆍ수고 80에 기쁨 20 정도를 버무린 비빔밥 같은 것. 희망이가 새끼를 낳은 지 한나절 만에 설사를 시작해서 걱정이 많고, 네 마리나 되는 새끼들이 제대로 젖을 먹지 못해 약해져 병들까봐 근심 중이다. 젖을 충분히 먹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대체로 건강해 보인다. 다리에 힘이 없어 비틀대기도 하고, 갑자기 풀썩 주저앉기도 하지만, 장난을 치기도 하고 깡충깡충 뛰어오르기도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