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진위는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풍산면은 산울림 센터ㆍ광장ㆍ정거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를 창조하고 영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활용한 메아리길 조성 및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4월 말, 최종 선정 절차에서 선정되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0억여원 사업비를 들여 진행한다.
임춘기 위원장은 “풍산면 소재지의 현재 환경이 열악해서, 성장거점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군과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