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교육 개강식

여성의 자아실현과 능력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사회교육은 여성의 자립기반 조성과 능력개발을 위해 컴퓨터 기초ㆍ중급과정 40명ㆍ노래교실 20명ㆍ댄스스포츠(주ㆍ야간) 40명ㆍ생활양재(에이ㆍ비) 40명 등 9개 과목에 205명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이달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20여회를 수강하게 된다. 수강료는 한 강좌 당 2만5000원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강인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기 계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 해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여성 역량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래교실 수강을 신청한 이복례(60ㆍ팔덕 복정)씨는 “참여한지 5년이 되었다. 활기차고 적극적인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위의 권유로 처음 수강신청을 한 이순자(58ㆍ순창읍 장덕)씨는 “몇 번 참여해보니 좋은 점이 많았다. 앞으로 여러 강좌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과 문화의집에서 실시되는 교육이 끝나면 수료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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