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회를 연 조사회는 이날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제를 지내며 한해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다음날 아침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승일 회원이 25센치미터(cm)의 붕어를 낚아 우승을 차지했고, 지용태 회원이 뒤를 이었다.
조민승 회장은 “날씨가 풀리며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됐다”며 “올해도 낚시를 하고 대회에 참가하며 아무 사고 없길 바란다”며 “낚시 후 회원들과 환경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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