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운동본부 팔덕지회

신묘년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세배 및 신년인사회에는 최영일 군의원과 이 지역 출신 공무원,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면내 85세이상 어르신 56명 가운데 거동이 가능해 참석한 36명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익히고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웃 간에 정을 돈독히 하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애향본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합동세배를 추진한 이동주 회장은 “구제역 등으로 그동안 보름맞이 행사로 진행했던 달집태우기 등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지역의 장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세배와 아울러 덕담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점심으로 다과와 떡국 등을 준비해 제공하였으며 애향운동본부 팔덕지회에서 내의 50여벌을 선사하고 김용수(태촌)씨가 성금 50만원, 동고마을 출신 김성기씨가 기념수건 300매를 협찬했다.
사진제공 : 팔덕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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