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틀니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혀 치아 결손으로 힘들었던 노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사업대상은 치아가 결손되어 의치보철이 필요한 60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선정된 사람에게 무료틀니를 장착해 준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는 보건의료원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순창군치과의사회와 연계 시술의료기관을 선정해 무료로 틀니를 장착할 계획이다.
군은 구강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무료틀니사업을 200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386명이 혜택을 받았고, 시술자 중 틀니 사후관리 예산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무료의치보철사업 등 순회진료, 치아우식증과 치주병 예방법, 잇솔질, 잇몸 맛사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군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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