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오감발달 놀이교육을 통해 교감하는 ‘오터치 오감발달 놀이교육’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순창만들기에 나선다.(사진)
놀이를 통해 아이의 성장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번 교육은 아이와 엄마의 정서적 유대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 5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5주간 운영한다. 5~9개월, 10~16개월의 유아와 보호자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시에 반별로 18가정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5~9개월반은 13일 첫 시간에는 ‘소중한 내몸’이라는 주제로 ‘신체인지 마사지’ 프로그램이 열렸다. 20일에는 ‘토끼야 뭐하니’라는 주제로 ‘점프’, ‘생활습관알기’, 3차는 ‘짐볼 가지고 놀기’, 4차는 ‘종이놀이’가 진행된다. 마지막 5차 시간에는 ‘크다 작다’ 인지 프로그램과 터널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0~16개월 반은 첫 시간은 꽃구경으로 개나리와 진달래에 대해 배웠다. 2에는 ‘애벌레 알기’, 3차는 ‘나비 날리기 나비변신’, 4차는 ‘케이크 만들어 축하하기’, 마지막 5차는 ‘개구리점프’, ‘구연동화 듣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교육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