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원 출마선언…예비후보 등록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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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원 출마선언…예비후보 등록 상황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4.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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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 출마지역 후보 단일화 물밑 작업 조짐…성사는 ‘난망’

가선거구 민주당 신정이ㆍ이기자, 무소속 김문소ㆍ손충호 씨
나선거구 민주당 전계수ㆍ정성균, 무소속 장화영ㆍ양현문 씨
다선거구 민주당 신용균ㆍ조정희ㆍ손종석 씨
           무소속 조순주ㆍ마화룡ㆍ강윤경ㆍ양인섭 씨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12일,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순창군의원 가선거구(순창읍ㆍ유등)에서 신정이ㆍ이기자 씨를, 나선거구(인계ㆍ적성ㆍ동계)에서는 전계수ㆍ정성균 씨를, 다선거구(풍산ㆍ금과ㆍ팔덕ㆍ복흥ㆍ쌍치ㆍ구림)에서는 신용균ㆍ조정희ㆍ손종석 씨를 후보자로 확정했다. 도의원 공천은 이미 1차 심사에서 최영일 후보 단수추천으로 확정했었다.
민주당 공천심사 결과가 발표되자 가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문소 씨는 이날 민주당을 탈당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을 무소속으로 변경했다. 김 씨는 “따로 통보받은 내용은 없고 결과가 발표된 것을 민주당 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했다”면서 민주당 후보심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로써 가선거구에는 신정이(민주당)ㆍ이기자(민주당)ㆍ김문소(무소속)ㆍ손충호(무소속) 씨 등 4명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나선거구에서는 동계지역에서 3명(정성균ㆍ장화영ㆍ양현문)이 예비후보등록을 하자 최근 후보단일화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성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나선거구도 전계수(민주당)ㆍ정성균(민주당)ㆍ양현문(무소속)ㆍ장화영(무소속) 씨 등 4명이 출마를 선언하고 경쟁중이다.
다선거구에서는 지난 16일, 양인섭(구림) 씨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다선거구에는 복흥지역 3명(신용균ㆍ조정희ㆍ마화룡), 구림지역 3명(조순주ㆍ강윤경ㆍ양인섭), 쌍치지역 1명(손종석) 등 총 7명이 출마의사를 밝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복흥지역에서는 일부 면민들의 제안으로 후보단일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 가운데 신용균ㆍ조정희ㆍ손종석 씨는 민주당이고, 조순주ㆍ마화룡ㆍ강윤경ㆍ양인섭 씨는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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