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이 군민의 여가선용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의집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사진)
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은 문화의집 1층 167㎡ 규모에 1억원을 투입해 서가공간, 어린이 열람공간, 정보검색실, 다목적실(영화감상실), 문화창작실을 갖췄다. 특히 어린이 열람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바닥에 난방장치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800여권에 신규로 1900권을 구입, 37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상반기에 다문화도서 및 주민 희망도서를 추천받아 추가 구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곳은 순창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도서 3권을 7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과 명절, 국경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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