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도입한 ‘청구그린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하는 의료 급여비용을 산정기준에 맞게 청구하는 모범기관으로,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는 전국 청구기관 3만63개소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158개소 청구그린기관을 선정했다. 전국 상위 0.5%에 속하는 것으로 사실상 전국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관에는 청구그린기관 현판을 부착하게 하고, 기획 현지 확인심사 제외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고 알렸다.
박인석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대할 때 부모님을 모신다는 신념으로 묵묵히 일해 준 우리 요양 보호사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우리 기관뿐 아니라 군내 모든 기관이 어르신의 손발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지역에 더 나은 복지 풍토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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