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저 아늑한 쉼터에
별들이 쏟아진 듯
송이송이 반짝이며
나를 반기는
키 작달막한 민들레꽃
노오란 꽃내음에
젖은 봄바람타고
봄날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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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늑한 쉼터에
별들이 쏟아진 듯
송이송이 반짝이며
나를 반기는
키 작달막한 민들레꽃
노오란 꽃내음에
젖은 봄바람타고
봄날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