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요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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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한국요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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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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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여성이 한국요리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는 결혼이주여성 ‘식생활개선 요리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아이쿡아카데미(원장 최은경) 조리실습실에서 9일 시작해서 오는 10월까지 주2회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밥과 국, 반찬을 먹는 한식 식단에 이주여성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 조리법과 장류ㆍ소스를 활용한 조리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장류축제에는 교육 받은 4명이 팀을 구성해서 고추장요리전국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순창소스와 자체 개발 소스를 섞어 갈비요리를 만들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실습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체계적인 요리교육을 통해 한국음식문화에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해서 제과ㆍ제빵, 컴퓨터 등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을 지원하고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적응과 인성함양을 위해 스피치교육과 진로지원 사업 등 여러 사업을 실시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문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63-65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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