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꽃피는 문화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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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꽃피는 문화를 찾아서
  • 김법정 선양회장
  • 승인 2018.05.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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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정 삼인문화선양회장

 

회문산을 연구 관찰하고 수행 겸비하며 얻은 많은 정보 민족의 미래 위하여 회문산 금척봉에 후천문화사업 ‘이룩’

고대역사를 돌이켜보면 특수한 문화를 가진 민족만이 인류를 지도하고 세계 정세를 좌지우지하는 선진국이라고 하였다.
이집트는 피라미드라는 불가사의 문화로 민족이 하나가 되어 인류를 지도하고 가르치는 선진국이었다. 영국은 고인돌의 불가사의 문화로 전 국민의 구심점이 되어 천문학의 종주국이며 2차 대전 후에는 태양이 뜨는 대로 국기가 게양되어 세계를 지도 지배하는 나라였다. 중국은 진시황이 만든 만리장성의 불가사의 문화로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56개 민족을 하나로 통일하여 오늘에까지 이어와도 분열되지 아니하며 국력과 경제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로서 전 국민이 하나로 단결되어 있음이다.
우리 민족도 단군 조선 때에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과 사상의 문화로 세계에서 가장 문명이 밝은 나라 예의와 도덕으로 선진국이었으나 국운의 흥망성쇠에 따라 외세침략을 무려 97차례나 당하면서 우리 문화가 말살되었으며 특히 신라 때는 인도의 불교를 국교로 하였으며 조선 500년에는 중국의 유교를 국교로 하였고, 일제 36년간은 우리 민족을 식민사화 하기 위하여 우리문화를 철저히 강탈하고 우리글과 우리말까지도 사용을 못하게 하여 민족정기마저도 철저히 말살하였으며 광복 이후에는 기독교문화로 지금에 이르니, 우리는 한 할아버지의 자손으로서 단일민족임은 분명한데 구심점과 민족혼이 없는 얼빠진 민족이 되어버려 개개인의 두뇌와 지혜는 최고를 자부하지만 3인 이상만 모이면 뜻과 마음이 사분오열이 되므로 세계에서 분단된 나라는 우리뿐인가 한다.
하여 나는, 어려서부터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으려고 수많은 선생님을 알현하였으며 전국 방방곡곡을 탐방하면서 우리문화로 구심점이 어떤 것이 있는가를 찾고 고민하면서 일생을 살아오던 중에 8년전 전주 모악산 밑 중인리에서 단군대제와 개천절행사를 거행하는데 우연으로 참가하여 참례하고 그곳에서 기인이신 양상화 교수님을 처음 만나 뵙고, ‘내가 지금까지 애타게 찾던 사람이 바로 이 분이구나’ 직감하였다.
그 후로 수차례 우리 약방으로 초대하여 우리 민족의 고대사와 미래사에 대한 지식과 학문이 특별하심을 듣고 나는 양상화 교수님과 함께 우리 문화의 근간을 찾아 민족의 구심점을 구원하고자 순창 회문산 중턱에 집을 지어 이주해왔다.
모악산에서 새일만이천도통군자하여 회문산 오선위기의 도수로 후천을 열어야한다는 양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기 위하여 수행을 겸비하면서 회문산을 연구 관찰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천근월굴(우주의 중심), 회문(후천문화의 시원), 큰지붕(인류포용처), 금척봉(후천금척문화), 관전도수(용화도장) 등 신령스럽고 신비함에 이미 자연은 인간을 위하여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는데 감탄하였으며, 우리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잘 실행하여 후천에는 우리나라의 정기가 반재호남이요 호남정기가 반재순창이요 순창정기가 반재회문산 금척이다.
나는 앞으로도 양상화 교수님의 큰 덕(大德)과 큰 지혜(大慧) 그리고 위대한 힘(大力)으로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회문산 금척봉에 후천문화사업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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