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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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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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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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 철저히 관리해주세요
김기호(66ㆍ금과 대성)
“순창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는데 마을에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철저한 관리와 주변 수질검사를 연2회 정도 실시해 주었으면 합니다.”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들어주세요
박신희(27ㆍ금과 방축)
“마을 안에 있는 어린이집에 근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젊은 사람들이 지역 안에서 정착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젊은이들을 배려하는 정책들을 만들어 주세요.”

 

 

동네 울퉁불퉁한 길 고쳐주세요
최만식(57ㆍ순창읍)
“농민들이 소득 걱정하지 않고 잘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늘려주기 바랍니다. 길을 다니다 보면 부서진 곳, 울퉁불퉁한 곳도 있는데 잘 정비해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살펴주길 바랍니다.” 

 

 

군민 생각하며 정치해주세요
정복애(80ㆍ인계 도사)
“오늘 당선자가 결정 될텐데 아무쪼록 군민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주기 바랍니다. 군민들이 마음 편하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학비지원…학업 아닌 재능도                          
임백호(풍산초 6년)
“초중고까지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해주면 좋겠어요. 매년 장학금을 받을 수 없고 돈이 부족해서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어요. 만약 지원을 해준다면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공부를 싫어하면 자기가 잘하는 쪽으로 지원을 해주면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여러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재숙 다니는 언니 오빠, 너무 힘들어요                       
유승혜(유등초 6년)
“아이들한테 착하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교복은 공짜로 지원해주면 좋겠고요. 유세운동할 때 저녁에는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키우지 않으면 좋겠어요. 녹음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시끄러워서 녹음을 하기 어려웠어요. 그리고 인재숙에 다니는 언니와 오빠들이 너무 힘들게 공부하는 것 같아요. 공부시간을 조금 더 줄여주면 좋겠습니다.”

초코ㆍ딸기ㆍ바나나우유로 바꿔주세요                       
신민규(인계초 6년)
“고등학교까지는 교복을 무료로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체험학습을 많이 가면 좋겠고 학교 우유를 초코우유, 바나나 우유, 딸기 우유로 바꿔 주세요. 흰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돼요.”
 
체험학습 늘려주고 어린이에게도 귀기울여주세요                
배현희(옥천초 6년)
“학교체험학습을 늘려 주세요. 체험학습을 많이 가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공부도 그만큼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수학여행도 되도록 많이 가면 좋겠어요.
공약은 꼭 지켜주시고 어린이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들도 어린이들의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 주세요.”

많은 사람 돕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김가현(순창초 6년)
“농사일을 도와주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면 좋겠어요. 학생들에게도 친절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평소에도 인사를 잘 해주면 좋겠습니다.”

작은학교 많이 도와주세요                                    
박지현(유등초 6년)
“학생들이 좋아하는 정책도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실제로 어르신들을 많이 도와주면 좋겠어요. 작은 학교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면 좋겠고 급식이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민 소통ㆍ고른 혜택 펼치길
전현수 (63ㆍ복흥 농곡)
“당선자들께서는 공정하게 일하면서 주민과 자주 접촉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먼저 찾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명절이나 선거 때만 방문하지 말고 자주 찾아와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주 대화를 하다보면 불편한 점과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오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화합에 힘써주시고 차별 없이, 치우침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주여성위한 일자리 창출
유나(31ㆍ순창읍)
“이주여성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그리고 순창에 오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한글말도 잘 모르니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한글을 잘 배우고 순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를 낳고 기르려면 일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일하고 싶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단기간만 일할 수 있는 곳이 아닌 꾸준히 일할 수 있고 돈 벌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역도 메카 순창…역도 실업팀 창단
윤상윤(59ㆍ순창읍)
“순창에도 역도 실업팀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테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배영 선수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서희엽 선수에 이어 임병진군과 유동현 군이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도 3관왕씩 총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유소년 역도 선수들의 실력이 지금 상당히 좋은데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좋은 순창 실업팀에서 훈련받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순창 역도 실업팀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ㆍ세대ㆍ계층 차별 없는 지원
노성복(44ㆍ복흥 정산)
“세대 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지원, 지역균형발전, 지역 간 계층 간 차별 없는 지원 등을 부탁드립니다. 20ㆍ30세대는 적극적인 지원이 있는 반면 40ㆍ50세대는 사각지대로 어정쩡합니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확립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피상적으로 접근해서는 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본질에 충실한 접근방법만이 지역민과 하나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운동처럼 열심히 일해주길
 팔덕 어르신(이름 밝히지 않음)
“선거기간에 문자를 너무 많이 보낸다. 문자를 잘 안 보내는 사람, 실제로 일을 열심히 할 사람을 뽑을 것이다.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에만 열심히 하지 않고 일하는 시간동안 열심히 일 해주기 바란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쳐주세요
박은혜 (30ㆍ 순창읍)
“직접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주길 바랍니다. 지금은 경제가 안 좋은 게 느껴지는데, ‘진짜 우리 삶이 편해졌다’라고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세요.”

 

 

장애인 보호시설 필요합니다
양병환(82ㆍ적성)
“장애인 주ㆍ야간 보호시설을 설치해 주길 바랍니다.”

 

 

순창 발전 위해 노력해주세요
조일탁(72ㆍ적성)
“모든 당선자들께서 순창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고령 노인복지시설 필요합니다
양호규(54ㆍ동계 구미)
“현재 농촌은 고령화가 심각합니다. 더 나은 복지시설을 원합니다.”

 

 

면에도 큰 병원 있었으면…
양옥순(83ㆍ동계 관전)
“동계에도 큰 병원 한 곳 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와 병원이 있지만 농사일을 마치고 가면 모두 끝난 시간입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읍내에 있는 병원으로 갑니다. 큰 병원이 있으면 좋겠어요.”

 

 

주민화합위해 노력해주세요
권병택(64ㆍ적성 관평)
“당선인은 주민화합과 소통,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순창이 이번 선거를 통해 어제보다 발전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공정한 사회 조성
최영섭(66ㆍ적성 임동)
“당선인은 우리 순창이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일자리 창출
정진수(24ㆍ동계 현포)
“청년일자리 창출을 해줘서 순창에서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성실하고 깨끗한 정치인
이승철(42ㆍ적성 시목)
“성실하고 깨끗하고 좋은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운전기사 근무환경 개선
조창옥 (47ㆍ구림 죽림)
“운전을 하다보면 바쁜 시간도 있고 안 바쁜 시간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은 편입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 난폭운전을 하거나, 잘 쉬지 못해서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더욱 기사의 복지에 신경써주기 바랍니다. 월급과 상여금도 상승해서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근로환경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질적인 귀농 지원해주세요
이윤배(43ㆍ인계 쌍암)
“실질적인 정책,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순창에 와서 처음 농사를 지을 때는 땅과 기술, 기계가 필요합니다. 작은 비닐하우스 임대와 기술제공 그리고 좀 더 편하게 임대할 수 있는 농기계 등 지원을 많이 해주길 바랍니다. 농사를 짓기 전에 미리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주길 바랍니다.”

 

 

청소년 문화ㆍ체육시설 늘려주세요
박은미(49ㆍ순창읍)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가시설과 문화시설에 신경 써주세요.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청소년수련관 건물외에는 청소년들이 다닐 곳이 없어서 초등학교 운동장이나 피씨방 같은 곳을 배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청소년들이 잘 지낼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청소년 체육시설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관련 예산 늘려주세요
장혜란(45ㆍ구림 장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읍과 먼 면지역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과 시설보강에 대한 예산을 늘려주세요. 인력도 많이 필요한데 자원봉사 연계가 잘 되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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