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설레는 마음 즐거운 기분을 안고 버스에 올라 충남으로 향했다. 푸르른 나무 그늘 아래서 닭백숙과 삼겹살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한바탕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준비해간 깃발을 들고 꽹과리, 징, 장구, 북을 치며 우리 소리에 흥겨워 춤도 췄다.
김윤자 회원은 “행사 준비에 애쓴 김순영 회장, 김영송 총무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모로 협찬해주신 분들도 고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멋진 야유회였다”는 소감과 함께 야유회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카페에 올렸다.
김영식 회원은 “초대 동문회장님을 비롯하여 버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참석해주신 선ㆍ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선ㆍ후배간의 끈끈한 정과 신록의 자연, 즐겁고 행복하고 무사한 하루를 준비해주셔서 고맙다”는 소감을 댓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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