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모임 ‘순아름’ 촌장마을에서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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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모임 ‘순아름’ 촌장마을에서 야유회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8.06.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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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출신 향우들의 모임 ‘순아름’ 회원들이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시 천마산 팔현계곡 촌장마을가든(대표 박봉자 향우)에서 야유회를 가졌다.(사진)
‘순창 아름다운 사람’의 줄인 말인 ‘순아름’ 회원, 30여명은 시원한 계곡에 준비된 평상에 앉아 맛 좋다고 소문난 ‘닭볶음탕’과 ‘능이백숙’ 등 푸짐한 여름 보양식과 구수하고 정겨운 고향 사람들의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무더위를 피해 하루를 즐겼다.
이기남 향우는 “고향 사람들 만나면 항상 재밌다. 고향 이야기, 동네 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오후 5시에 모여서 밤 10시까지 식당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을 준비한 오세은 총무는 “박봉자 회장님, 성종진 재무님, 윤영용 운영 부장님 애쓰셨고요. 바쁘시지만 멀리 남양주까지 찾아오신 우동식ㆍ최태규ㆍ이기남 회장님, 부녀회 양상남ㆍ강길순ㆍ김용순ㆍ김은희 회장님, 양완욱 청년회장님, 모두 다 부를 수는 없지만 오늘 참석한 30명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순창 아름다운 사람들의 친목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자 향우는 시원한 계곡 물에 발 담그고, 오순도순 모여 앉아 건배 하는 이날 야유회 풍경을 사진에 담아 재경순창군향우회 다음카페(http://cafe.daum.net/sch1957)에 올려 향우들에 올려 많은 향우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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