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재능나눔 활동은 군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군내 경로당 및 공공시설을 다니면서 안전관리, 치매ㆍ금연 상담, 금융사기 예방활동 등을 한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여 노후에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한다. 경로당 등 각종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안전감을 주고, 요즘 크게 문제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 할 수 있는 지식을 나누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전북 광역치매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파트너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의 치매 및 금연 상담 활동은 전문성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봉호 회장은 “현재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 600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확보하여 재능나눔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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