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순창향우회(회장 배공수, 적성 출신) 정기모임이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재 대청마루(대표 천종수, 복흥 출신)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모임에는 부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선후배 향우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애향의 정을 다졌다.
특히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한국방송(KBS2) ‘생생정보’ 프로그램 제작팀이 찾아와 향우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공수 회장과 김종구 총무가 권진해(순창읍) 초대, 전홍준(순창읍)ㆍ김철곤(인계) 역대, 양상섭(적성) 직전 회장과 임정빈 수석부회장, 서덕열ㆍ천종수ㆍ정한영 부회장, 김미숙 홍보이사 등 향우가족들을 일일이 반갑게 맞이했다.
재경복흥면향우회 이순정 회장, 설재남 청년회장ㆍ조선희 총무 등이 참석해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공수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향우가족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무척 반갑고 기쁘다”고 인사했다.
김창식 재무는 유인물을 배부하고 전반기 경과 및 결산보고를 했다. 참석한 향우들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밀린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모임(야유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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