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순영 옥출산악회장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초여름의 햇살을 받으며 정기산행일에 옥출산악회 회원들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 산행을 했다.(사진)
옥출산악회는 참석하는 인원에 관계없이 매월 마지막 주말 산행을 한다. 회원들은 산을 걷고 오르면서 오산초동문회 발전과 옥출산악회 활성화를 기원하고, 동문들의 건강과 번영도 기원한다.
이날도 20여명 회원들은 산에 올라 가져간 막걸리와 움식을 펼쳐놓고 담소를 나눴다.
하산 후 뒷풀이 식사까지 마치고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건강 조심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7월 정기산행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글ㆍ사진 : 김순영 옥출산악회장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