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향회 양평에서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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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회 양평에서 야유회
  • 이창선 총무
  • 승인 2018.07.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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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소! 함께 갑시다’ ‘아름다운 동행 & 행복 나눔’
글 : 이창선 수향회 총무

 

‘반갑소! 함께 갑시다’, ‘아름다운 동행&행복 나눔’ 구호 아래 모였다.(사진)
수향회(회장 박창권)는 순창향우들의 친목단체로 분기별 1회 정기모임을 통하여 애환을 나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양평 아신연수원에서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황만섭 수향회 초대회장이 민어회, 소고기, 전복 등 푸짐한 점심과 행사장(아신연수원)을 협찬했다.
서울에서 개인 승용차와 양평행 지하철을 타고 아신역에서 하차, 행사장에 도착했다. 먼저 온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뻐했다.
이창선 총무의 진행으로 순창을 향하여 묵념하며 고향의 안녕을 기원했다. 회원 50여 명이 손에 손을 잡고 여름캠프의 막이 올랐다. 박창권 회장은 “순창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맥을 이어 가는 수향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윤 향우회장(재경순창군향우회)은 “서로 밀고 당기는 수향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군향우회에 더욱 애정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고석진 고문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고 즐겁다”면서 솔선하여 춤과 노래로 화답했다. 김영진 운영위원장이 4/4분기 중국 여행 일정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동의에 힘입어 수향회비에서 여행경비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향우들의 수향회원 가입을 위해 일부 회칙을 개정, 문호를 확대했다.
이날 정삼용(풍산면향우회장), 김정옥(동계면향우회장), 정해균(한국외식업중앙회 경도지회장), 양정무(전 구림중동문회장), 황말순(전 복흥면부녀회장), 김상수(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 회원이 처음 참가했다.
특별 초대 손님인 임종수 작곡가와 조정희 군의원 당선자가 참가해 힘찬 박수를 받았다. 2부 여흥시간을 마치고, 이창선 총무의 선창으로 “손에 손 잡고. 반갑소! 함께 갑시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 나눔”을 외치며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양정무 회원이 가입기념으로 오는 9월 15일 경기도 포천에서 안보관광 체험 기회를 갖기로 하고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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