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녀 함께하는 옹달샘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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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 함께하는 옹달샘 힐링캠프’
  • 교육지원청
  • 승인 2018.07.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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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위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 함께 진행

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 위(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0~21일 충북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옹달샘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사진)
가족 관계 회복 및 친밀감 형성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정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군내 초ㆍ중ㆍ고 학생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일상에서 나눌 수 없는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자연 명상ㆍ몸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물로 집도 만들어 보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다시 생각하고, 집단 상담을 통해 평소의 고민을 나누는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좋은 시설에서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아이도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해 놀라운 경험을 했다. 위센터 선생님들과 주고받는 대화도 좋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정되고 따뜻한 가정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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