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작목반원들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강환구)에서 밤 소비 촉진을 위한 밤 가공품 개발 및 생산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강 센터장은 “핵가족 및 1인 가구 증가로 1~2 킬로그램 단위 소포장 유통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밤 과자와 같은 가공품 개발이 소비자에게 외면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가은 밤가공업체에서는 밤 껍질로 만든 율피차, 율피마스크팩 등 밤 속껍질을 이용한 기능성 연구개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작목반원들은 “이번 견학으로 소포장 유통 필요성과 다양한 기능성 가공품 소개 등 부가가치 창출 방법의 중요성울 새삼 깨닫게 해줬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상범 조합장은 “순창 밤 유통에 전력을 다하고, 향후 밤 가공품 개발도 추진하여 순창 밤 명품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토대로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순창군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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