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몽재, 선비 글읽는 소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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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몽재, 선비 글읽는 소리 ‘가득’
  • 자료제공 : 순창군청
  • 승인 2018.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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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몽재에 정통유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조선 유학교육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사진)
훈몽재에는 방학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전주대, 원광대학교에서 논어, 대학, 맹자 등 한학을 공부하기 위한 학생 40여명이 더위를 잊고 유학 공부에 심취해 있다.
지난 6월에는 성균관대 학생 40여명이 방문해 김충호 산장 등 훈몽재 훈장들에게 정통 유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 합숙 강의다. 특히 8월에는 중국 남창대학 및 호남과기학원 교수와 학부생 40여명이 유학 강독을 위해 순창 방문도 예정돼 있어 훈몽재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교육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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