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지정ㆍ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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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지정ㆍ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7.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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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앞 회단보도에 마련된 그늘막 아래 주민들이 햇빛을 피하고 있다.
주민 통행이 잦은 읍내 횡단보도에 그늘막 등이 설치돼 무더위에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사진)
군은 폭염이 지속되자 군내 15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주로 각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이 쉼터로 지정됐으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읍내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 6개소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지정된 쉼터 및 그늘막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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