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복숭아’ 서울 혜화동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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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복숭아’ 서울 혜화동에서 ‘인기’
  • 김민성 편집위원
  • 승인 2018.08.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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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서울 혜화동 자매결연…2500여명 행사장 방문

박성만(금과 출신) 혜화동자치위 부위원장 점심 제공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복숭아연구회(회장 공이환)와 서울 혜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품목별 생산자조직 경쟁력 제고 시범 홍보행사가 지난 11일 무더위 속 성황을 이뤘다.(사진)
이날 순창 복숭아연구회 20여명이 서울 혜화동에서 가진 금과복숭아 홍보행사는 25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아 순창 복숭아의 진가를 알렸다.
혜화동 로터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금과면과 자매결연한 혜화동 주민과 대학로 방문 서울시민이 대거 참여했다. 복숭아 연구회원들은 전단지를 나눠주고 금과 복숭아의 특징을 알리면서 시식을 실시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혜화동 주민 정현숙 씨는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 복숭아를 직접 맛보니 무르지 않고 너무 맛있다. 앞으로 순창 금과 과일을 사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공이환 회장은 “복숭아 수확기라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서울 혜화동과 금과면이 더 돈독한 유대관계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순창장류축제에 방문할 예정인 혜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복숭아 외에도 마른 고추, 블루베리, 쌀 등 금과면 농산물 판매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날 방인석 혜화동장과 박한중 주민자치위원장, 금과면 출신 박성만 부위원장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장을 지켰고, 박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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