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ㆍ고속도로휴게소 불법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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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ㆍ고속도로휴게소 불법카메라 ‘점검’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8.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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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8일, 군내 피서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었는 지 점검했다.(사진)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캠핑장과 피서지 샤워장,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시설주 등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식별방법과 범죄 예방 교육 등을 했다. 이용객들에게도 불법카메라 주의 요령 및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설명했다.
경찰서는 휴양지 및 휴게소 등의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주기적 점검 및 잠복근무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전담 경찰관들은 청소년 대상 몰래카메라 촬영 및 음란물 유통 행위 처벌 법규 등을 교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성범죄 우려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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