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개통 될까?…알 만한 사람 토지 협의 안돼
통행 불편ㆍ안전시설도 미흡…타지 공사와 비교 돼금과면민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방축 입체교차로 공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회전교차로 설계 변경에 따른 토지보상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이고, (토지) 보상관계가 거의 마무리 수준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설득하는 중”이라며 “방축교차로 때문에 개통이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 연말 중 개통하면 좋은데 내년 상반기 초쯤 개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회전교차로 공사가 지연돼 이 구간 도로가 위험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화가 많이 온다. 시공업체에게 고속도로처럼 유도선을 그리게 한 후 조금 나아졌다”며 “최대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도 24호선 담양~순창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가운데 순창 백야마을부터 금과 방축 교차로 구간처럼 불편한 공사구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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