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료 카누체험교실은 오는 9월 8일부터 유등 화탄 알곡매운탕 옆 섬진강변에서 시작된다.(사진)
카누 체험교실은 해양수산부와 순창군 후원으로 섬진강수상레저연맹(위원장 서한봉)이 주관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험은 9월 8일부터 시작해 10월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안전교육과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고 2명 한조로 1시간 가량 체험할 수 있다.
강승구 소도읍개발(농촌개발과) 담당은 “카누 무료체험교실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섬진강수상레저연맹 20여명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여 직접 운영한다”며 “그동안 3년에 걸쳐 군민과 관광객 5583명 체험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방문자센터 등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 카누체험교실에 대한 문의는 농촌개발과(063-650-17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