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정구경기…순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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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정구경기…순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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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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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전국규모 정구대회 ‘3개’ 개최 성공

체전 앞두고 전지훈련 유치…지역경제 ‘도움’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종목 경기가 순창에서 개최된다.(사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익산시 등 14개 시ㆍ군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47개 종목 2만494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순창 공설운동장 내 실내코트와 하드코트에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정구대회가 열린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실업)로 나뉘어 열리는 정구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내 숙박업소 전 객실이 이미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설운동장 코트에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종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은 ‘2018 전국대학정구추계연맹전’ 대회를 마쳤다.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열린 전국 중고등학교 정구 추계 연맹전은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48개 팀이 출전해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8 순창 추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는 전국의 정구 실업팀이 참여한다.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중ㆍ고ㆍ일반부(실업) 대회가 열린 것은 군 스포츠마케팅의 치밀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3개 대회를 마치고 전국체육대회 전지훈련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팀은 17일 추계 연맹전을 마치면 바로 전지훈련에 돌입하고, 고등부ㆍ대학부도 추석연휴 기간부터 진행할 훈련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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