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부녀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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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부녀회 정기총회
  • 신현주 향우
  • 승인 2018.09.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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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용순, 감사 김현덕ㆍ박길자 향우 ‘선출’

 

재경순창군부녀회는 지난 16일 종로 파노라마뷔페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 및 1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기념식전 김형호 단장이 이끄는 구림면 풍물놀이보존회의 힘찬 한바탕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김찬기 향우와 임순덕 부녀회원의 사회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고향요배는 김성수 향우 글을 박정아 부녀회원이 낭독하여 많은 향우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최명순 전 회장이 개회선언하고, 설균태 재경순창군향우회 고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부인 민혜경 여사, 임상빈 구림면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양귀임 상임부회장이 경과보고를 한 후 정기총회를 마치고 우동식 전 구림면향우회장이 격려인사와 함께 축가를 불렀다.
최명순 전 부녀회장이 임시의장에 추대되어 13대 부녀회장을 선출했다. 최명순 전 회장이 김용순 수석부회장을 추천하며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용순 신임 부녀회장은 30년 동안 열심히 봉사하면서 재경구림면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순창군부녀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최 전 회장과 김용순 신임 회장이 함께 부녀회 깃발을 흔들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 신임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바를 토대로 최선을 다하여 부녀회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모든 어려운 역경을 반드시 헤쳐 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큰절을 했다. 회원들은 “김용순”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감사에는 김현덕ㆍ박길자 회원이 선출되었다. 이어 박명희 전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점심식사 후 김성호(쌍치면 출신) 가수를 시작으로 흥겨운 축하공연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알차고 성대한 부녀회 행사를 마치고 향우가 좋아 헤어지기가 아쉬웠지만 부녀회가 더욱더 잘되기를 기원하며 작별인사를 나누며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공동주 순총회장과 회원들, 순아름 박봉자 회장과 회원들, 허문규 인천향우회장, 정삼채 구리향우회장, 양완욱 재경순창군청년회장, 성종진 재경순창읍향우회 고문, 장광호 재경순창군향우회 고문, 임실에서 이욱재 여성위원, 장수에서 우지옥 여성위원, 서채현 구림면민회장, 조태봉 구림면장, 구림풍물놀이악단과 향리 주민들이 전세버스로 상경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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