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은 황숙주 군수, 김택수 교육장, 학부모와 교사, 지역주민이 참석해 무지개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도립국악원 조재수 지휘자 손짓에 맞춰 학생들은 진지하게 악기를 연주했다. 거문고, 가야금, 피리, 태평소, 판소리, 대금, 소금, 아쟁, 사물, 해금 등 악기소리와 노랫소리에 관중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4일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현장체험을 하고, 10월 29일 창단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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