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작은도서관 이야기
글ㆍ사진 : 노신민 구림작은도서관 운영자
글ㆍ사진 : 노신민 구림작은도서관 운영자
삶을 신명나게 즐기는 구림작은도서관의 캘리수업 현장입니다. 캘리 24회 수업이 어느덧 반을 넘겼습니다.(사진)
그러나 반이나 남았다며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고 하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고, 늦게라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는 신입 수강생 덕분에 수업은 더 활기찹니다. 선생님은 수강생 사이사이를 누비며 일대일 지도를 하느라 앉을 짬이 없습니다.
추석명절을 맞아 봉투에 짧고 굵게 글을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배우자를 위해, 가족 친지를 위해, 사랑하는 손자를 위해,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뭉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은 더불어 사는 것~! 구림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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