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고 기쁨 두배로’ 나눔 소식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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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고 기쁨 두배로’ 나눔 소식 전해요
  • 정리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10.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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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사무소ㆍ지역사회보장회, 위문품 전달

동계면사무소(면장 양상구)는 지난달 18일, 추석을 앞두고 면내 장애인시설인 주향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1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계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일용)가  홀몸 어르신 주거 취약가구를 대청소 했다. 또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도 벌였다.

참전유공자회원에 백미 등 전달 

6ㆍ25 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임용석)는 생활이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와 백미 20킬로그램 또는 10킬로그램 한 포를 군내 회원 33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용석 지회장은 “어려운 회원들을 돕기 위해 백미 2구좌(10만원)을 솔선해 기탁하고 각계각층의 도움을 받아 준비했다”면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나눔이지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전유공자회는 추석을 맞아 동계 서호리 구송정 공원에 세운 참전 기념탑 주변 정화 제초작업을 해, 보는 이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자봉센터’ 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 전문봉사단 20여명은 지난달 18일,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전문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 발마사지, 손 네일아트, 이ㆍ미용봉사 등과 함께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오카리나ㆍ민요ㆍ난타 공연도 펼쳐졌다.

구림면사회보장협, ‘사랑의 좀도리’사업 추진

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상수)는 수확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모아 ‘사랑의 좀도리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보장협의체는 좀도리함을 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쌀ㆍ고추ㆍ고구마 등 농산물을 기증할 수 있도록 하여 모아진 농산물을 면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고령 어르신 장수사진촬영ㆍ의료봉사활동을 했고, 하반기에는 좀도리행사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데이,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농촌 일손 돕기

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은 지난달 28일(금)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동계면 장항마을에서 밤 수확을 도왔다.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식, 간식, 작업용품 등을 준비해 간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농업현장의 애로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ㆍ단체 지원, 장애인 가정에 추석선물

장애인연합회(회장 장병주)는 장애인후원회(회장 설재천)의 협조로 지난달 20일, 군내 장애인 80여 가정에 10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각 가정(한 가정에 13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새마을금고, 순정축협, 정마트, 전이수산, 알파앤동아, 농협은행지부, 순창농협, 동계농협, 서순창농협, 산림조합 등이 도왔다.

민주평통, 9남매 가정에 ‘사랑 나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회장 김용기)는 지난달 20일, 추석을 맞아 다자녀가정(9남매·11명, 인계 가성)을 방문하고 위문금, 생필품, 부식 등을 전달했다.

경찰 우쿨렐레 하모니, 요양원 위문

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 학습동아리 라인포(Line4) 하모니는 지난달 29일 옥천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생신행사에서 재능을 기부했다.
요양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한 경찰관은 개사한 가요노래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순창,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순창, 법질서를 잘 지키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홍보했다.
‘Line4하모니’는 2018년 경찰청 선정 현장 우수학습모임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 이미지 제고 등 경찰 홍보문화개선을 위해 2016년 4월 결성된 경찰관 10명 우쿨렐레 동호인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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