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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산악회, 드름산…청명한 가을 산행
2018년 10월 11일 (목) 이기남 재경금과면향우회장 -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다음날 7일(일), 금과산악회는 강원도 춘천 드름산에 올랐다.(사진)
서울 상봉역에서 경춘선 전철을 타고 1시간 20여분을 달려서 남춘천역에 도착했다. 하산해서 뒤풀이 할 음식점을 예약해 놓았는데 예약한 음식점 소형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드름산 들머리까지 버스로 이동했다.
태풍이 지나간 더 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미세먼지 한 점 없어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천고마비의 가을날씨였다.
드름산은 357.4미터로 높지 않지만 오르락내리락 걷기 수월하고, 특히 오르면서 내려다보이는 의암댐과 물이 가득한 북한강 줄기를 내려다 볼 수 있고 호반도시 춘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드름산 정상쯤에 오르니 예전에 멀리 삼악산 정상이 보인다. 삼악산 급경사지를 오를 때는 힘들어 숨이 상당히 가빴는데 오늘 드름산 산행은 힘들지 않고 쉬엄쉬엄 여유롭고 오르고 있다.
드름산 표지석이 있는 넓고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했다. 청명하고 서늘한 그늘 밑에 자리를 깔고 각자 준비한 점심을 나누어 먹었다. 밤을 삶아오고, 고무마를 삶아오고, 옥수수를 삶아오고, 감과 배를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는 점심시간은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을 실감하게 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산행을 시작했다. 오를수록 사방 물이 가득한 호반도시 춘천시내가 더 넓게 보이고 의암댐 물이 아름답다.
이야기를 나누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에 올랐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산 아래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하산해서 가기로 한 의암댐 스카이워크도 내려다보인다.
하산한 지 30여분 만에 의암댐에 도착했다. 의암호 변에 세워진 인어상을 만났다. 콘크리트로 만들어 색 칠한 인어상이 정말 예쁘다.
의암호 호숫가를 따라서 찻길 옆으로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겸한 목재 데크를 설치해서 호숫가를 걸을 수 있게 했다. 그 길을 따라 20여분을 걸으니 호수 안쪽으로 유리로 만들어진 스카이워크가 있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상당히 공포감을 자아낸다. 일부 여성회원들은 무서워서 옆 사람을 붙잡고 소리 지르는 회원도 있었다. 그렇지만 끝까지 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스카이워크를 지나 잠시 걸으니 예약한 음식점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음식점에 도착해서 춘천닭갈비에 소주 한 잔씩 나누면서 오늘 아름다운 산행을 자축했다.
오후 5시 30분경, 서울로 가는 전철을 타기 위해 남춘천역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오후 늦은 시간 서울행 전철 안이 한가하다. 오늘 산행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 달 고향 강천산 산행을 기대한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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